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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FC 직무설명 프로그램 표준화 도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오는 8월부터 종합자산관리 전문 FC(Financial Consultant) 위촉 활성화를 위해 리쿠루팅(채용) CIS 표준화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IS(Career Information Session)란 FC 지원 대상자에게 업무와 비전 등을 설명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직무 설명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CIS 표준화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직무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표준화되는 미래에셋생명의 CIS 프로그램은 회사 소개, 교육 및 영업지원 자료, 지원자 특성별 표준 매뉴얼, 활동사례 동영상 등 총 120여 종의 콘텐츠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해 교육 담당자가 수시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표준화된 CIS 프로그램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해 시스템 이용법 및 리쿠루팅 단계별 화법 등 CIS 활용방법을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WM육성본부장은 “이번 CIS 표준화를 통해 FC 도입부터 육성까지 유기적인 관리가 이뤄져 FC의 질적 성장은 물론 회사의 정착률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 현장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활용으로 훌륭한 인재들이 당사 FC로 입사해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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