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아주캐피탈, 카카오톡 ‘알림톡’ 도입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대출진행∙종료 안내, 납입안내 등 포함∙∙∙ 안내 받은 즉시 1:1 상담 가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이 휴대폰 문자로 고객에게 안내하던 정보성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톡’ 으로 전송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톡’은 친구추가 없이 알림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서비스다. 친구추가를 맺은 고객은 아주캐피탈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대출 진행 △할부금 납입 △대출 종료 등을 안내 받는 즉시 궁금한 점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메시지 발송주체가 명확히 표시된다는 것. 메시지에는 아주캐피탈 로고와 카카오 인증마크가 표시돼 고객은 회사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와 악성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다.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던 △모바일 청구서 △상품핵심설명서 등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알림톡’은 최대 1000자의 텍스트를 담아낼 수 있어 고객은 더 많은 정보를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주캐피탈은 새로운 알림 서비스를 원하지 않거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방식도 계속 운영한다. 카카오톡 ‘알림톡’ 차단을 누르면 다시 기존과 동일하게 안내방식이 변경된다.

아주캐피탈은 향후 카카오톡 ‘친구톡’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