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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품 활용한 무점포소자본창업 관심 증가

압구정본가불닭발, 소자본에 급냉 진공완제품 이용한 대리점 창업 제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 나들이족이 증가하면서 즉석식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즉석식품은 취식이 편리한데다 뛰어난 맛까지 갖춰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창업시장에서도 즉석식품을 이용한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캠핑족이나 나들이족뿐만 아니라 호프집, 식당, 주점 등 일반 음식점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갖춘 즉석식품은 대표적인 무점포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압구정본가불닭발.

이색 즉석식품으로 등장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압구정본가불닭발은 무뼈닭발직화구이, 통뼈닭발직화구이, 불막창직화구이, 불닭갈비직화구이, 매콤오돌뼈 등 5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마니아 및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수제 숯불에 직화로 구운 상태에서 급냉된 진공완제품으로 전자렌지에서 5분간 데우기만 하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제품 특성상 조리가 간편해 호프집, 식당, 주점 등에 메뉴 추가 제품으로도 제격이라 찾는 이들이 많아 창업자 입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압구정본가불닭발 관계자는 “본사에서 제품 납품이 가능한 20곳의 거래처를 확보해 주기 위한 영업지원을 해 준다”며 “거래처에 대한 제품배송까지 본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수월한 운영이 가능한데다 무엇보다 1000만원 미만으로 대리점 창업이 가능한 것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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