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디아지오 ‘드링크아이큐’,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 모범사례로 선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디아지오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건전음주 캠페인 ‘드링크아이큐(DRINKiQ)’가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연맹인 IARD(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가 발표한 ‘생산자 공약 보고서’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IARD가 전세계 음주 환경을 분석해 발표한 세 번째 생산자공약보고서(Producers’ Commitment Report)에서는 디아지오의 드링크아이큐(DRINKiQ) 건전음주 캠페인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DRINKiQ)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건전음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전문 프로그램으로, 최근 1년간 약 1600여 명에게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일반인은 물론 실제 주류 업계에 종사하는 바텐더, 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건전 음주 교육을 실시해 주류를 건전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특히 드링크아이큐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에서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을 국내에 소개했으며, 2004년 쿨 드라이버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및 일반인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해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을 진행,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주제 아래 적정한 음주 속도와 음주 시간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학가에 책임있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디아지오코리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IARD에 참여하는 정부 및 주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들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드링크아이큐와 쿨드링커와 같은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단순한 ‘소비’에서 ‘즐거운 문화를 향유’하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한 알코올 사용을 줄이고자 전세계 맥주, 와인 및 증류주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는 IARD는 2025년까지 알코올과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적 문제들을 10% 감소하겠다는 국제적 목표 하에 디아지오를 비롯한 앤호이저-부시, 아사히 그룹 홀딩스, 칼스버그 등의 주류 업체 및 지역사회 단체들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