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신한카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 성과 인정 받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카드의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제정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대표 CS 시상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5년 이상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위대한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의미의 ‘BIG to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고객 중심 경영의 기초라는 판단 하에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 패널은 온라인 카페 및 밴드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품질평가 및 개선 의견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패널들과 불만 제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층 토론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무부서 팀장들이 토론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즉시 채택, 실행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여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전 임직원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방법을 토의하고 체험하는 ‘따뜻한금융 체험방’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 경청 및 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Code9, Sally 등 빅데이터 경영, 모바일 플랫폼 ‘FAN[판]’ 구축,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의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으로 대표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여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금융’ 실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기고 있기도 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오랜 시간 동안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