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고래고래’ 캐스팅이 공개됐다.
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뮤지컬 ‘고래고래’의 8월 재연 소식을 전하며 출연 배우를 공개했다.
밴드의 정신적 지주이자 기타리스트 영민 역에 김신의, 허규, 이기찬이 맡았다. 밴드의 리더 겸 작곡가 민우 역에는 정상윤, 이주광, 김보강이 출연한다. 만년 단역, 삼류배우 호빈 역에는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가 밴드의 막내 병태 역에 박한근, 배두훈이 무대에 오른다.
밴드의 횡단여행을 촬영하게 된 7시 내고향의 담당 피디 혜경 역에는 김여진, 김다혜, 민경아가 함께하고 호빈의 매니저 역에는 안두호, 정승준, 박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오는 8월 17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