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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루사례]업(Up) 계약서를 작성하여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사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사실관계

()8년 자경 감면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에게 300백만원에 양도하면서, ()의 요구로 350백만원에 거래한 것으로 UP계약서 작성하고 양도소득세 감면 신고하고, ()은 같은 농지를 수년 후 ()에게 500백만원에 양도하고 취득가액을 350백만원으로 하여 양도소득세 신고했다.

 

감면 배제 등 추징

()에게 8년 자경 감면세액 32백만원과 실제 거래가액과 허위 기재가액과의 차액50백만원 중 적은 금액인 32백만원 추징했고, ()또한 취득가액을 300백만(신고 350백만)으로 수정하여 추징당했다.

※「부동산거래신고에관한법률에 따라 취득세의 3배 이하의 과태료는 별도로 부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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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