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국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 일부 매체에서 '국가팀'이 이미 퇴출하고 더이상 주식시장을 부양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27일 저녁 장샤오쥔(張曉軍)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뉴스대변인은, “중국증권금융회사는 퇴출하지 않았으며 기회를 선택해 주식 보유량을 추가해 시장의 안정 직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샤오쥔은 “국가팀”이 퇴출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장 안정화, 체계적 리스크 예방을 사업목표로 내세워 관련 사업을 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부 개인 큰손들이 집중적으로 주식을 투매하는 상황에 대해 장샤오쥔은 악의적인 공매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는 조사팀을 구성하여 관련 단서를 조사 중이며 관련자가 확인되면 엄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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