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행들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 및 유학, 어학연수, 배낭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전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공동으로 6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2015 행복한 여행 ! 환전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
양 은행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커피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외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및 YES 포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외환은행도 미화 3백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 환율우대, 인천국제공항 내 SKY HUB 라운지 1+1 , 인터넷 카페 서비스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고객(여행자수표 사실 때 포함)중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KB Gift Card(50만원권 1명, 30만원권 2명,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 ‘KB외화 환전 부가서비스’를 신청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역시 KB Gift Card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증정한다.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외화 환전 및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0만원 1명), 기프트카드(10만원권 10명, 5만원권 30명)를 지급한다.
또 대구은행을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 및 환전을 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선물한다.
환전 ‘공구’도 실시한다. 인터넷뱅킹 가입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공동 환전 이벤트를 2회 실시해 신청금액에 따라 외국통화 환전시 환율을 우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