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회계사
공인회계사(KICPA)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삼정회계법인 근무
삼일회계법인 근무
삼일아카데미 전임교수
[강의]
재무제표분석실무, 기업회계실무, 원가계산 및 관리회계실무, IFRS회계입문, 관리자 재무능력 향상과정 등 (삼일아카데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 SK, 롯데 등 그룹사 회계 강의
금융감독원, 국세청, 관세청, 무역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재무제표 분석 강의
서울회생법인 파산부 판사 대상 재무제표 분석 강의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권 부실징후 분석 강의
삼성물산, 이마트, 농협하나로유통, S-oil 원가관리회계 강의
E-mail : chent@naver.com
회계는 정말 어려운 것일까요?
“돈, 숫자, 계산”
이 단어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회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많이 하는 답변입니다.
‘회계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요’
‘조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회계가 중요하다고 해서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고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계는 어렵다’ 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설령 어떤 계기로 굳은 마음을 먹고 회계공부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선천적으로 회계는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회계공부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회계는 정말 어려운 것일까요?
우리가 회계를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서 회계는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필요한 회계만 알면 된다.
회계정보를 생성하고 작성하는 부분은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회계정보를 작성하는 입장이 아닌 작성된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구체적인 회계처리보단 계정과목을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를 어떤식으로 해석해야 하는지에 보다 더 집중을 해야 합니다.
회계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려운 학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회계는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회계 지식을 다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계정과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계정과목을 해석할 때에는 어떤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당장 써먹을 수 있고 필요한 회계만 공부 하면 됩니다. 이 책이 회계가 어렵다는 선입관을 깨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