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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나동균)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 3단체장, 세정 관련 3단체장, 모범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국세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한 (주)모아주택산업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남선염업(주) 석탑산업훈장, 한국차량공업(주) 산업포장, 광양선박(주) 대통령 표창, 세일엔지니어링이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납세자로는 (주)일성기업 나용철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주)탑인프라솔라 오형석 대표이사, 비타민하우스(주) 김상국 대표이사, 변호사 지관엽 · 김학수법률사무소의 김학수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광주지방국세청은 영세납세자에게 국세 불복청구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신규석세무회계사무소의 신규석 세무사와 문기원세무사무소 문기원 세무사를 국선 세무대리인으로 선발하여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 밖에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18명, 국세청장 표창 30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52명, 세무서장 표창을 97명이 수상하고, 우수기관으로는 전주세무서와 해남세무서가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및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공공무원으로는 광주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추적과 김대학 외 9명이 기재부 장관 표창, 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승진 외 28명이 광주청장 표창,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해정 외 49명이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광주청은 성숙한 납세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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