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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 전 총리는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통할만큼 충청권의 대표적인 정치인이었다.

 

고인은 2012년 제19대 총선을 준비하다가 그 해 1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암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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