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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300억 규모 특별보증 지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은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300억원 규모 생애처음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보증은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한 적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업체당 1억원 한도로 보증심사를 완화해 지원하고, 대출금 전액에 대해 경남신보가 책임을 부담함으로써 은행의 대출금리 우대를 돕는다.

고객이 납부하는 보증료를 연 0.6%로 대폭 감면해 최대한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 상담 예약은 경남신보 누리집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특별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소기업은 상담 예약 이후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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